미래가 불안한가?

금요일날 회식자리에서 나온 이아기인데, 그 때는 성시경씨 이야기를 하며 머뭇머뭇 대답을 제대로 못했다. 그저 오늘을 열심히 살면 미래는 있다.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...
나는 왜 이렇게 말을 못할까. 생각은 많은데 말이짐...


성시경씨 이야기란,
그가 모 인터뷰에서 '가수의 미래가 불안하다'라고 했다는 기사를 봤기 때문인데...
난 조금 분노했었다. 어떤 의미에서 그는 가수로서 TOP위치까지 올랐던 사람인데, 그를 바라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텐데, 그가 경솔했다는 생각 때문이다.

까짓, 죽기밖에 더하겠어?
사실.. 아직까진 이런 생각이 더 강하다.
죽는 것은 별로 두렵지 않은데, 부끄럽게 죽을까봐 더 두렵다.
나중에 그 낯을 어떻게 뵈오려고...

열심히 살아야지.

주신 이름에, 주신 역할에, 주신 자리에서
부끄럽지 않게... 열심히...

 

by 소리 | 2006/11/26 22:38 | 소소한 일상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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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빠른나무 at 2006/11/26 23:34
ㅎㅎ 오랜만이오. 그동안 어디 가셨던게라?

자주 글 남겨주게나... 소리의 글 읽는 재미가 보통 쏠쏠한게 아닌데...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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